김천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와 귀성객 대이동, 성묘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연휴기간 중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무원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공익 등 진화 출동 비상대기, 산불감시원 산불취약지 집중 배치로 감시체제를 확립 운영하고 초동진화태세를 갖추어 산불발생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2. 6~2. 16까지 사전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앰프 및 차량 가두방송 실시, 노인회관 등 다중 집합장소 및 취약인 호별방문 등 계도활동을 적극 펼쳐 주요 산불 취약지 및 취약주민에 대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민홍보와 산불위험요인 사전점검 등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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