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 시민의 힘과 행정력을 총 집중해 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
지난달 1. 29일에 제36회 전국소년체전 기본계획보고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돌입했던 김천시는, 오는 15일에는 소년체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과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범시민적인 체전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소년체전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경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김천시청 현관(캐노피)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에 이어 시청 3층 전국소년체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체전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성공체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는 한편, 체전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참여에 있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범시민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는 27일(화)에는 박보생 시장의 주재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각 추진부서별 전국소년체전 세부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하는 동시에 대회준비에 완벽을 기함으로써 성공체전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바쁘게 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공무원은 “우리시에서 올해 개최되는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도 지난해 전국체전처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다면 혁신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시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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