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실내수영장 전지훈련장소로 인기 끌어
- 각종 프레대회 및 소년체육대회 대비 각 시도 선수단 신청 쇄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02월 17일
김천시가 지난해 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수영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사용료로 개방, 건전한 여가활용 장소로 제공하여 왔다.
지난해 6월부터 4개월간 개장한 결과 총 22,320명의 시민들이 이용, 월 평균 5,58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2007년도에도 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동호인 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김천시민들의 체육시설의 활용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공체전의 현장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의 줄을 잇고 있고 전국 및 도·시단위 체육대회를 위한 전지훈련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제36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충청남도 수영 선수단 초등부 15명, 중등부 15명 등 30여명이 오는 2월 21일부터 5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현재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전지훈련에 관한 문의가 많아 3월부터 소년체전 개최 전 까지는 많은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김천실내 수영장에서 3월 17일～3월 18일까지 2일간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5회 전국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 겸 제14회 세계 핀수영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3월 27일에는 경북소년체전, 5월 11일～5월 14일까지 경북도민체전, 5월 26일～ 5월 29일까지 제36회 전국소년체전, 8월경 전국 수영대회, 9월경에는 제2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등 올 한해 많은 수영대회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할 계획에 있다.
이러한 큰 대회 및 전국자치단체의 전지훈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김천의 브랜드와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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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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