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는 오는 3월1일을 기준으로 3월15일까지 김천시 관내 36개 표본마을과 일정규모(한우 200두, 육우·젖소 40두, 돼지 1,100두, 닭 3,000수) 이상 사육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조사목적은 주요 가축의 사육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축산물 가격안정과 수급대책 등 정부의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며, 조사방법은 조사공무원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축종별 사육가구수 와 마리수, 지난 3개월간 변동상황 등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하게 되는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농관원은 본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조사결과는 다가오는 3월말 전국 및 시·도별로 공표하고 가축통계자료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도철취재부장(헤럴드)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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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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