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2007년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제1기 뇌졸중 자조교실을 지난 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작하였다.
뇌졸중 자조교실은 개인별 맞춤 단계별 재활 치료 및 운동을 주1회 8주간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번 자조교실에는 뇌졸중 장애인 8명, 선천성 뇌성마비 1명, 지체장애인 1명 등 1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1주에는 재활 사업 팀 소개와 환자 자기소개 후 재활전문의(공중보건의 조동익)의 개인별 진료 및 운동 처방을 실시하여 각자에게 맞는 운동과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환자들의 건강 욕구에 부응하고 평상시 질병으로 인한 소외감 해소와 더불어 점심 식사 후 환자들 상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투병 생활을 서로 얘기하며 상호 격려해주고 보건소 재활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내었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재활 사업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 보건소 명칭에 걸 맞는 재활 사업의 시행으로 장애자 건강 수준 향상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조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문의처 : 건강관리과 방문보건 ☎ 420-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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