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백주흠)에서는 15일 관내 32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조한 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봄철 화재 및 산불 발생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별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요소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특히 시민들에게 밭두렁 논두렁 소각을 자제하여 올 봄에는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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