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수도사업소에서는 3월 22일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위원장 : 건설교통국장)를 개최하였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공무원 1명과 수질전문가, 시의원, 단체 임원, 가정주부 등 민간인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이번 회의는 황금취수원 상류지역인 구성골프장 건설시 수돗물 수질에 미치는 영향, 수원 부족시 대처방안과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물 수급 문제, 급수과정 중 옥내배관의 녹 문제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의 하였으며, 아울러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을 견학 하였다.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 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다 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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