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우문경)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요구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4월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신규전문인력 9명(간호사8명, 물리치료사1명)을 채용하여 4월부터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실시하며 우선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민자가구 등이며, 이사업을 위하여 대상자가구에 가정방문하여 기초조사(가구조사표, 건강면접조사표, 방문요구도)를 실시해 건강상태에 따라 분류(1군, 2군, 3군)하여 등록 후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전문적 간호서비스를 제공 한다.
보건소 내 방문건강관리팀이 중심이 되어 부서별 전문팀과 연계 건강생활실천 확산 및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종합적 보건상담 및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의 건강관리능력향상 및 삶의질 향상,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취약계층 가족이 가진 요구와 강점을 이해시키고 가족에게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강시켜 건강한 환경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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