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은 지난7일부터 8일 양일간에 걸쳐 산과 연접한 내촌마을외 7개마을을 직접 순회하면서 65세이상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백남인 대곡동장은 산불은 봄철 4월달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자칫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우리지역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기존의 예방활동방식을 변화시켜 찾아가서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우선 산 연접 마을 65세이상 어른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곡동을 두르고 있는 고성산은 시민의 정서함량과 등산코스로 아주 소중한 재산으로 산불로부터 보호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전직원 들과 산불예방 기간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또 내촌마을 노인회장(이병철)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교육을 하는 것은 처음 실시되어 어느때보다 차량가두방송 등 토,일요일 쉬지 않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동직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하며 함께 동참하는 뜻에서 마을 자체적으로 순찰조를 편성하여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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