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곡송,광덕 초등학교 총 동창회가 지난15일 곡송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4회 동기회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동창회에는 조창선 동창회장(감문농협장),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재홍 교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국민 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선용(24회) 대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오늘하루가 내일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아름다운 초등학교 시절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날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새겨지기를 기원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했다.
이재홍 곡송초등학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창생들을 만나는 오늘 옛정을 나누고 대동단결로 동창회 발전과 동창생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 했다.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모교발전에 다 함께 노력하며 미력하지만 동창회및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교는 1993년,3월 광덕분교장을 폐교, 곡송초등교와 통합하고 5,169 명의 동창생을 배출하는 한편 현재 61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시청 비서실 김병조(27회)계장은 모교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하며 모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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