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광기1리 감천교회(목사 김영춘)에서는 지난 12일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당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초청된 대구 금향악회 대표 조은희(43세)외 11명은 흥겨운 노래 가락과 민속 국악의 향기를 마음껏 발휘하여 바쁜 일상생활 속에 밀려나 소외된 노인들이 환한 웃음을 보였고 식사까지 제공하여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 높였다.
이날 감천면 노인회장 김철수씨는 인사말에서 “노령으로 경제에 도움도 되지 않는 노인을 이렇게 대접을 하니 잔치를 준비한 감천교회 목사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은 천국에서도 있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식사를 준비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孝(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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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교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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