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불법상행위 사전 차단과 깨끗하고 질서 있는 소년체전을 만들기 위해 잡상인 단속반을 운영 그에 따른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오후 4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가진 이날 교육에는 단속반으로 활동하게 될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과 과장은 “전국체전을 하며 알고 계시겠지만 한 치라도 방심해 한명이라도 전을 피게 되면 철거하기는 불가능 하다”며 “입구에서부터 철저한 통제로 출입자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단속반 운영은 이번 소년체전 기간인 23일부터 29일 총 7일 동안 종합스포츠타운 외곽 출입구 6개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총 단속인원은 공무원 66명과 용역 20명으로 문별 조별 24시간 3교이며 전야제 및 개회식에는 특수를 노려 몰려들 잡상인을 막기 위해 전원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잡상인 단속반 운영 추진은 성숙하고 수준 높은 질서체전 분위기 조성, 기업형 노점상 및 불법 상행위 사전 차단, 행사장 및 진입도로는 민간전문 용역업체와 연계단속, 주요 도로변 단속은 경찰서와 협조체제 강화 등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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