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36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각 시도 선수단 환영행사를 지난 23일부터부터 25일까지 3일간 김천 IC에서 환영과 기쁨으로 손님을 맞이하였다.
지난 23일 강원도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성하고 그 뒤를 이어 도착한 선수단은 저마다 혁신도시 김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국내 가장 멀리서 마지막으로 입성한 제주도 선수단은 대구공항에서 김천까지 차량을 지원해준 김천시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친절하고 순후한 인심과 잘 정비된 도시환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천시의 철저한 준비와 자원봉사자, 유한킴벌리 등 14개의 관내기업체와 14개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되었다.
환영행사는 경상북도 기업지원팀 김창훈 팀장과 김천시 투자유치과 최진태 과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탑승하여 주차장과 선수촌 안내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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