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향연 희망의 축제인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김천시는 2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전국시도교육감, 시민 등 7,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파란시간의 축제’를 주제로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기념사, 선수․심판 대표선서, 결의문 낭독, 폐식통고 및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사전행사로 ‘즐기자! 파란시간’을 주제로 시작한 김천동신초등학교 50여명이 태권무를 선보이는 등 ‘태권무’는 한국춤이 내포하고 있는 정신과 호흡을 정중동(靜中動)의 기본적인 춤사위를 바탕으로 태권도의 막기, 차기, 찌르기 등 기본 품세를 가미해 역동적이면서도 깊이가 있는 연출을 해 냈다.
공식행사로 개령초등학교 40여명이 김천시 개령면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빗내농악을 공연하고 꿈과 희망의 제전으로 빛낼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1개 종목으로 16개 시도 1만7000여명(임원 5,000, 선수 1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주 개최지인 김천시를 비롯한 경상북도내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김천시에서 치러질 경기는 종합 스포츠타운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체육관보조경기장,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인라인롤러장, 중앙고체육관 등 7개의 기존시설과 김천여고체육관(농구-중학부) 등 총 8개소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체전기간 중에는 유명가수 축하공연, 사물놀이, 대북타고, 비보이댄스, 락페스티벌, 이미테이션그룹 축하공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어린이가수 축하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전국 초․중학생 스포츠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5. 27일 오전 10시 김천 실내수영장 폭포광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밖에도 이벤트광장에서는 특산품 전시장,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체전기간 내에 무료 시티투어 버스를 1일 2회 운영하여 관광 김천을 알릴 계획이다.
식후행사로 깜찍한 초등학생들의 스포츠댄스를 비롯한, 축구묘기 등 다채롭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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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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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행사 태권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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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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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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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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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관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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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탑과 분수대 더워서 물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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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이다. 나무밑에서....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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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앞에 배수로에서 ......푹푹찌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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