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국소년체전과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단체와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15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체육회관계자, 경기연맹회장 및 전무이사, 학교장과 체육교사, 입상선수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규택 체육지원담당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및 포상금수여, 인사말, 폐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소년체전에서 예상보다 좋은 전체 3위를 차지한 것은 다 여기 계신 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시에서 체육관련 지원을 많이 해야 하지만 현재 솔직히 만족할 만큼은 아니겠지만 더욱더 불발해 다음 대회에서는 1등을 하자”고 말하며 “시 역시 앞으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선수 분들도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주셔서 체육뿐만이 아니라 그 열정으로 김천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표창패 및 포상금은 소년체전 참가한 6개학교(김천모암초등, 동부초등, 성의중, 성의여중, 김천여중, 김천부곡초등) 6명에게 5,900천원, 도민체전 24개단체 28명에게 5,450천원을 지급해 총 34명에게 포상금 11,350천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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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패와 포상금을 받고 인사를 하는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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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패와 포상금을 받고 내빈들을 향해 인사를 하는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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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체전 참가 입상자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임경규 시의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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