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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봉사단체 대표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박시장 |
제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자원봉사단체의 대표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21일 오후 2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보생시장 및 관계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타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김영돈 새마을 담당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인사말, 기념촬영, 전국장애인체전 봉사자운영 세부계획, 안내 및 토론, 전국체전홍보영상물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전을 성공이로 이끈 것은 시민들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장애인체전은 여러 가지 많은 어려운 요소들이 있다”고 말하고 “김천시의 경우 체육시설이 일반적인 것으로 장애인체전 시 불합리한 면들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김천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노력으로 극복 성공체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타 최태자 소장은 인사말에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시 우리 김천시민들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하고 “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것이 이제 80일 정도 남았다”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요.조사, 모집.선발, 교육.훈련, 배치.운용, 복무관리 및 후생복지, 사후관리 및 평가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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