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도연 백광흠 총재는 약 5개월간에 걸쳐 15개 지역구 22개 구간을 도보를 통한 방문을 계획 실시했다. 지난 7일 지역구 순방 대장정은 구미시청광장에서 출발해 같은날 김천 역 광장에 모여 대장정을 기념하는 발대식 겸 합동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장정 발대식에는 김천, 선산, 중앙, 새김천, 직지, 북구미 로타리클럽 등 12지역의 로타리안들이 참여했다. 정경식 지역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로타리 정신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약 465km의 지역구 대장정 중 백광흠 총재와 각 지역 로타리안들의 김천방문을 진신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백광흠 총재는 치사로 “지구내 15개 지역구를 다함께 도보로 걸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로타리안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로타리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실천의지를 곤고히 함으로써 보다 많은 로타리안들을 영입하고 기금을 조성해 나눔과 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대장정에서 로타리안들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물품 및 기금전달, 농어촌 일손봉사, 의료봉사, 헌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8월 25일에는 안동에서 10월 7일에는 포항, 10월 13일에는 경주 순으로 지역별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12월 1일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구미 시청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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