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아시안게임 수영 동메달리스트 북원여고 신해인과 `강원 수영의 에이스' 하은주가 2007 MBC배 수영대회에서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물살을 갈랐다.
국가대표 신해인은 1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고부 접영 50m에서 27초65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은주는 여일반 접영 50m에서 28초53의 대회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