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나라 이준기 (66)회장은 지난 달 31일 미국 샌디에고 RANCHO BERNARDOIN.CC에서 “제 48회 월드시니어 골프챔피온쉽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26개국에서 96명이 참석 하였다. 경기 진행은 예선2라운드에서 16명을 선발, 4일간 토너먼트 홀매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준기 회장은 예선146타(72,74)로 5위로 통과하고 16강전에서는 미국대표선수에게 3대2로 승리, 8강전에서 일본대표선수에게 3대2로 승리, 준결승전에는 일본 마쓰야마선수를 3대2로 승리해 결승전에서 한국 김성배 선수에게 IPU승리로 1위를 차지 하였다.
제48회 월드 시니어 골프챔피언쉽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한국인이 모두 차지하는 한편, 8강전에서 맞붙은 일본대표 고또선수는 2002년도, 2003년도, 동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있다.
또 준결승전에서 경기를 펼친 일본대표 마쓰야마선수는 2005년도 동대회 우승자이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국 김성배 선수는 전년도 동대회 준우승한 사실이 있다.
이준기 회장은 오는 8일 귀국 할 예정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미국 피제이 챔피언스 투어 1년간 시드권을 획득해 활동을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