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김천으로 몰려온다

▲ 김천혁신도시 기공식이 20일 오후 남면 용전리 현장에서 열렸다.(사진은 기공식에 앞서 김천시청    오찬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

자치단체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서도 김천으로 견학을 오고 있다.

김재균 평택시 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시민대표 등 4명은 지난달 18일 김천시 가로환경정비, 공원조성과 관리상태, 스포츠타운 시설 등을 견학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김재균 자치위원장은 지난 1월 평택시의원 및 공무원이 김천시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을 견학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과 이에 걸맞는 가로환경 조성으로 유명하고 제87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훌륭하게 치러낸 저력있는 도시 김천의 현대적 시설을 갖춘 스포츠타운을 시민대표들과 함께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시 김천시를 찾았다.

이들은 김천시민은 깨끗한 환경과 좋은 시설을 갖춘 도시에서 생활하여 매우 행복할 것 같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올해 김천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시의회는 평택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필두로 안양시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나주시의회, 영주시의회 등 경북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 의회에서 러쉬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