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어린이집 원아 작품전시회
“우리 아이들 작품 참 예쁘죠”
한빛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의 작품을 야외에 전시해 학부모는 물론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실시했다. 20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에 걸쳐 근린공원(대곡동사무소 옆)에서 실시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원아 및 학부모, 인근 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한빛어린이집원장은 “야외 작품전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담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하며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각반의 아이들이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한 공동작품을 비롯해 열매반(6~7세)의 우주의 신비에 관한 이야기, 믿음반(5세)의 가을의 열매이야기, 소망반(4세)의 바다 속 여행에 관한 이야기, 사랑반(3~4세)의 탬버린, 마라카스 등 악기에 관한 것들 등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또 전시회와 함께 참여한 부모와 영유아들간의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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