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07년도 예산 3,412억여원보다 241억여원이 증액되어 7.09% 인상된 총 3,654(일반회계 3,250억 특별회계404억여원)억여원을 2008년도 당초예산을 시의회에 상정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섭)에서는 제114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3일부터 오는21일까지 19일간의 회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7일부터 13일까지 각종 예산안을 7일간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를 거쳐 2007년도 당초예산보다 216억여원이 증액되어 0.73%가 인상된 3,629억여원으로 2008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사회단체보조금은 1억7천여만원에서 5천만원을 삭감시킨 1억2천만원, 공무원가족체육대회 1억원은 50%삭감으로 5천만원, 국외여비2억5천만원에서 2천만원,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전기사용료 4억4천여만원에서 4억여원 등 언론관련 행사비용 외 16개 항목은 전액 삭감 조치시키고 이중 축산악취제거 미생물 실험실 설치, 한우유전자 연구소 설립비용 등 농업기술분야, 기획, 문화공보분야 항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사회보조금 당초예산안은 지난해 67개 사회단체에서 신청해 62개 단체만 심의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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