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임시회 시정질문 원문 편집함을 양해 바랍니다.

김천시 의회에서는 (의장 임경규) 제114회 2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14일 본회의장에서 강인술의원, 박흥식의원, 이우청의원, 오연택의원, 정청기의원, 강준규의원 6명이 시정질문에 rqk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국장들의 답변 내용을 원문 그대로 편집함을 양해 바랍니다.   

▲ 정청기의원 시정질문.......

질문요지【정 청 기 의원】▶ 규산질 입제 공급 계획    ⇒ 주민생활지원국장

 ▶ 포도 비가림 시설지원 현황 및 계획 ⇒   〃 ▶ 김천시 상징물 제정 ⇒ 시 장

2004년 『김천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정시 시조인 까치를 선정하였으나 까치가 유해조수로 지역민의 정서에 맞지 않아 삭제(시조, 시화, 시목) 하여, 현재는 상징물이 없는 실정인데 이에 대한 계획은 ?

▲ 오연택의원 시정질문....

오 연 택 의원】▶ 도청유치계획        ⇒ 시 장   ㅇ 도청유치에 대한 김천시의 방안과 향후 대책은?  ▶ 통합 축제 추진 현황 ⇒ 시 장   ㅇ 남발된 축제를 통합하여 효율적인 통합축제를 개최하는게 필요한 바 발주중인 용역결과와 향후 계획은?

 ▶ 풍력발전 단지 조성계획 및 추진현황   ⇒ 주민생활지원국장

▲ 이우청의원 시정질문..........최다 질의의원.......

【이 우 청 의원】▶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 폐지 및 개선방안        ⇒ 시 장

▲강인술의원 질문........

강 인 술 의원】
▶ 지방세 체납 현황 및 징수대책    ⇒ 행정지원국장

▲강준규의원 질문......

 강 준 규 의원】
▶ 서울 사무소 확대 개편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흥식의원............

박 흥 식 의원】
▶ 특별회계 감액 편성 ⇒ 시 장  ㅇ 특별회계가 감액 편성된 이유는?

 ▶ 혁신도시 인센티브 지원     ⇒ 건설교통국장

 ▶ 상징물제작 또는 만남의 장소 설치 ⇒ 건설교통국장

▲ 본회의장에서 박보생 시장의 답변.......

□ 답변내용 ㅇ 존경하는 강인술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항상 김천의 밝은 미래의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연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정해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시정의 각 분야에 걸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청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04년 『김천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정시 상징물인 시조를 까치로 선정하였으나 까치가 유해 조수로써 지역민의 정서에 맞지 않아 삭제(시조, 시화, 시목)하여 현재 우리시 상징물은 없는 실정인데 이에 대한 계획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상징물에관한 조례 제2조에 의하면 현재 우리시 상징물로는 “심벌마크, 도시브랜드 슬로건, 캐릭터, 시민의 노래 및 시민헌장”5가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시조, 시화, 시목 상징물의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1995년 4월 20일 공무원, 시의원 등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상징물 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1995년 6월 5일 김천시 상징물 모집공고를 하였지만 당선작이 없었으며,다시 같은해 11월 21일 상징물 재 모집공고를 통하여 시조는 까지, 시화는 진달래, 시목은 은행나무로 확정하였습니다.

확정된 상징물을 조례로 규정하기 위하여 2004년도 제84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징물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심벌마크, 캐릭터, 시조, 시화, 시목, 시민의 노래,시민헌장 7가지의 상징물를 의안으로 상정을  하였지만 심의과정에서 까치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전기시설 등에 피해를 주는 유해 조류를 시 상징물로 규정하는 것은 시민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시조, 시화, 시목을 삭제하여 수정     가결 하였습니다.

그 이후 조례를 개정하기 위하여 전국 250여개 자치단체의 상징물을 조사해 본 결과 시조로 까치를 선정한 곳이 79개 자치단체, 시화로 진달래를 20개 단체, 시목으로 은행나무를 정한 곳이 75개 자치단체 인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론화하여 조례를 제정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오늘 질문하신 정청기 의원님의 의견을 참조하여 시조, 시화, 시목의 개정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상징물제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 조사 등 여론을 수렴 gi여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시조, 시화, 시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다음은 오연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청유치와 통합축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청유치에 대한 김천시의 방안과 향후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및 인천직할시 설치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대구시가 광역 자치단체로 분리되었습니다.

그후 1990년대초 지방자치단체가 부활되면서 도청을 관할구역안으로 이전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어 지난 ‘92년 경상북도의회에 『도청이전 특별위원회』가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하여 포항, 경주, 안동, 구미,영천, 의성 등 6개 지역을 도청이전 후보지로 선정 하였으나, 경상북도 의회는 지역간 갈등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지 못한 채 후보지 결정 권한을 경상북도에 넘겼습니다.

1999년 6월 전남도청 이전 예정지가 결정되어 2005년 11월 광주광역시에서 무안군으로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충청남도 도청이 2006년 2월 홍성․예산군일원으로 이전지가 확정되어 2012년도 이전을 목표로 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경상북도만이 전국 9개 광역도중에서 관할 구역내 도청 소재지가 없는 유일한 자치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