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신태헌 남면 부면장 정년 퇴임식에 직원, 가족, 동료, 지역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농소면 우가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육광수 의원과 이문규 면장, 김영호 치안 센터장 을 비롯해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김천농고를 졸업하고 1973년3월 농촌지도소에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5년 금릉군청 산하로 전입해 관내 구성면사무소를 비롯해 여러지역으로 근무를 해오면서 퇴임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신태헌 부면장은 퇴임식을 통하여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장소를 선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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