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어머니회 떡국.전의경 생일 잔치 열어

▲ 기념촬영

▲ 경찰서 직원들과 전의경들을 위한 새해맞이 떡국 봉사...

▲ 촛불을 끄는 생일을 맞은 전의경들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원영)에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김천경찰서 식당에서 전의경들의 생일잔치와 떡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양근 부시장, 김실경 경찰서장, 진달래 봉사단 이오분 회장 및 회원, 전의경어머니회에서 29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김실경 경찰서장은 "이렇게 전의경들의 생일까지 알뜰히 챙겨주는 전의경어머니회봉사자들의 마음이 참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이런 마음을 알아 전의경들이 더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은 생일을 맞은 3명의 전의경에게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사랑하는 우리아들 생일 축하 합니다”라며 꽃과 함께 포옹까지 하는 등 최대한 집에서 생일을 하는 느낌을 전의경들이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의경어머니회는 2달에 한번씩 생일을 맞은 전의경들에게 생일 축하파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함께 케익을 절단하는 중...

▲ 김실경 경찰서장 감사인사

▲ 꽃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