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어깨동무산악회는 지난 26일 경남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을 다녀왔다.
박물관에 잠들어있는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화석을 통해 보고 특히 공룡입체영상관에서 금방이라도 잠에서 깨어나 움직일 것 같은 공룡의 모습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 회원들은 박물관을 나와 차를 타고 이곳에서 떨어진 공룡들의 발자국이 남아 있는 상족암에 도착, 도장처럼 찍혀 있는 공룡의 발자국을 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어깨동무산악회 회원들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함성에 담아 떠나보내며 올해도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아름다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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