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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최초로 테니스 아카데미 유치 !

- 김천시·(주)JSM·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 양해각서 체결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0일
 

김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테니스 주니어 영재양성 전문학원인 JSM 테니스 아카데미를 유치했다.


김천시는 2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주)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 이진수 대표이사, 한국폴리텍Ⅵ대학 캠퍼스 우인회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JSM 테니스카데미」유치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동안 김천시에서 (주)JSM에게 국내 최고시설의 테니스 경기장과 부대시설 사용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코치와 선수들에게 기숙사시설 사용을 지원하며, 이에 대해 (주)JSM은 김천지역 니스 꿈나무 육성과 각종 테니스대회 유치, 지도자 연수과정을 운영․지원하는 등 윈윈 협상의 결과로 이루어지게 됐다.


JSM 테니스 아카데미는 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도 및 훈련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주니어선수 전문육성기관인 닉 볼리테리 테니스 아카데미가 앤드리 애거시, 짐 쿠리어, 마리아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키워냈듯이 김천을 한국 주니어 선수들의 요람으로 국내 정상급 및 세계적 선수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JSM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의 지원을 받아 테니스 전문 법인이 설립한 사례로 우리시는 완벽한 경기장시설과 행정시스템을 접목해 테니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한국테니스 발전은 물론 지역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국내외 테니스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JSM 이진수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가 테니스 아카데미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천지역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각종 테니스대회를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김천을 테니스 메카로 브랜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천시는 명실공히 한국테니스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이번 JSM 테니스 아카데미 유치로 현실화 시키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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