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을 한 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 및,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업자를 형사 입건하였다.
지난 21일에는 "팔때는 원산지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2매를 제작하여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입구에 게시·홍보하는 등지난 25일.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원(32명)과 소비자단체(2명) 등 47명을 동원하여 사전에 원산지 부정유통방지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달30일김천대학 제1보건학관에서 학교급식관계자(영양사, 조리사, 조리보조원, 식재료납품업체, 급식점검반원 등) 350명에 대하여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및 교육도 실시하여 설과 보름에는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단속은 수입산 농산물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두부, 콩나물에 대하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2건을 적발하여 수사 중이며, 한과, 강정 등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건에 과태료 270만원을 부과하였다.
원산지 문의 및 부정유통신고는 전화 1588-8112, 437-606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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