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산림조합 제45회 정기총회 산주 조합원의 지위향상에 최선
김천시산림조합 제45회 정기총회가 26일 오전11시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배상태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회장, 강해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백영학 도의원, 심상웅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서부지소장 등 관계자와 60여명의 조합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백종록 조합장은 “지역산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함은 물론 정부의 산림정책의 지도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는 요지의 인사를 했다.
백종록 조합장은 또한 “지역산주 조합원에게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위해 정부 정책자금 등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사업을 활성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인사에 대한 표창순서도 마련됐다. 백태국 김천시산림조합 사업과장에게 산림청장상이 전수됐으며 백남원 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담당, 최영식 산림환경연구소 서부지소 계장, 문광동 산림조합 금융과장, 유봉식 대의원에게는 산림조합 중앙회장상이 전수됐다.
또 조합원 자녀로 현재 상주대에 재학 중인 어모 장충용군에게는 산림청장이 주는 150만원의 푸르미장학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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