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제8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친선 족구대회를 앞두고 지난 2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심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대회개요, 시상관련 사항, 경기진행 및 규칙, 경기장 규격과 대회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 후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한 다양한 운영방안들을 참석한 심판들과의 협의했다.
또한 이날 김천시 족구연합회에서 참석하여 실제 코트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시범을 보이며, 경기진행 방법과 족구 규정에 대해 되짚어보고 실제 경기에서 놓치기 쉽거나 판정에 시비가 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족구대회 총심판장으로 있는 대덕중학교 오성렬 선생은 「대회 진행에 있어 심판의 판정이 팀성적이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규정대로 정확한 판정이 될 수 있도록 심판진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호영 사무국장은 「참석한 상공인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통해 기업생산성에 도움이 되고 기업체 및 기관ㆍ단체간의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도 만전을 기하여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고, 「모두 뜻을 모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족구대회가 지난 어느 대회보다 잘 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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