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보건지소 준공식 가져 794m2(241평)에 사업비 695,000천원
김천시에서는 13일 오후 2시 어모면 어모보건지소 전정에서 신축한 어모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임경규 시의회의장, 각계각층의 내빈 및 기관단체장과 어모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풍물놀이,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시장 인사말,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청사관람,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어모면이 많이 발달될 것”이라며 “대단위 공장을 여러개가 어모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새롭게 단장한 보건지소에는 한의와 양의는 물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설치해 어모면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로 “앞에서 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모가 앞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모면민들이 시책사업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신축된 어모보건지소는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54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94m2(241평)의 대지에 441.90m2(133평)에 2층 구조의 건물로 되어있다. 작년 6월 20일 국비 295,000천원, 시비 400,000천원으로 총 695,000천원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14일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진료실, 치과실, 안마실, 예방접종실, 환자대기실이 2층엔 건강증진실, 의사관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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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서 비가오는 관계로 비옷을 입고 잇는 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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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한 시민들도 대부분 비옷을 입어 묘한 통일감이 돌만큼 비가 오지만 행사는 척척
]잘 진행됐고 시민들도 차분하게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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