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골서 스물한 번째 중앙동문 가족체육대회 종합우승 제25회-노래자랑 대상 장태영(제21회)
스물한 번째 중앙동문 가족체육대회가 11일 하루 김천중앙고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권시태 경북도 교육위원, 유재신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김천중앙고 출신 서정희·오연택·배낙호 시의원을 비롯한 1천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최필수 사무총장 사회로 개회식 순서를 가졌다. 기수입장, 개회선언(신상도 추진위원장), 우승기 반납(제18회 오세균 동기회장), 공로상 전달(이상록·김성국·이우동·이재모), 대회사(송재관 총동창회장), 환영사(최승희 김천중앙고 교장), 내빈축사(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최외출 중앙인재장학회장), 선수대표 선서(제23회 김두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개회식은 교가제창으로 끝났다.
체육대회는 서민석 진행위원장이 맡아 총괄 지휘했다. 오픈게임(청백 축구경기)에 이어 윷놀이, 족구, 부녀 팔씨름, 가족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열띤 경기로 친목을 다졌으며 자녀(초등학생) 대상 미술실기대회 순서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태권도공연단의 무술시범, 밸리댄스 시범공연을 관람하고 초청가수(권승남, 티나, 이동원)의 노래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문가족 노래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각 기별 대표가 나와 노래실력을 발휘했는데 대상은 장태영(제21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윤재광(제14회) 동문 부인이, 은상 장희섭(제11회) 동문, 동상은 배형태(제25회) 동문이 차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시상식으로 끝났는데 제25회가 우승을 차지, 우승기와 2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 준우승은 제14회·16회·18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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