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정말 안전해요 !!! - 김천시청 전 직원 닭 백숙으로 중식식사, 소비촉진운동 앞장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5월 29일(목) AI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닭고기를 중식 메뉴로 정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다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닭 백숙 중식은 악성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여파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가 감소해 오리 및 양계농가의 피해는 물론 관련 음식점들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올바르게 알리고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여파가 어느 정도 잠잠해 지고 그동안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익혀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도 이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최근 AI 여파로 지역의 오리 및 양계농가는 물론 관연 음식점들도 피해가 늘고 있다”면서, “공무원부터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 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청 구내식당 메뉴로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자주 선정해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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