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월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참가 임원․선수와 체육관계자, 내외 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주 개최지 영천시를 비롯한 도내 5개 시군에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 김천시는 23개 종목에 걸쳐 68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며, 김천시에서는 6월 6일 인라인롤러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결단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단기수여, 인사말씀, 선수 대표 선서, 협찬물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들과 체육회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반드시 목표를 성취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다. 대회 선수단 단장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대회준비를 착실히 해 온 임원․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믿음직하다고 말하고, 스포츠 일류도시 ‘김천’ 선수단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모든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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