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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수상자. 좌로부터 강화자, 신대성, 이홍인 어르신. |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성내동 신대성(78세)씨가 영예의 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고 이홍인(67세)씨와 강화자(75세)씨는 재능상을 수상해 김천시를 빛나게 했다. 지난 달 24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최 어르신 정보화제전 인터넷 과거시험에는 전국에서 15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는데 김천 어르신들이 이와 같은 상을 수상한 것. 은상을 수상한 신대성(78세)씨는 특히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달 12일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어르신이 경상북도 정보문화한마당에서 실력을 겨뤘는데 이때도 김천에서 참가한 3명 모두가 입상했다. 이홍인씨가 은상을 수상하고 신대성씨와 강화자씨는 동상을 수상해 경북도 대표로 중앙 본선에 참가, 이와 같은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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