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대현 선수가 지난 6월 28일부터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58회 전국 종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남중부 웰터급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11월부터 복싱을 시작해 올해 3월 경북대표로 선발된 장대현 선수는 소년체전 4위에 입상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