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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가메실 마을회관 준공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 마련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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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그동안 낡고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부곡동 가메실 마을회관을 신축해 29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태섭 시의원, 대곡동 통장 협의회 신삼주 회장, 부곡농협지점 서경호 지점장, 김천축협 백평목 지점장 비롯해 기관 단체장, 마을 대표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테이프커팅과 다과 등 약식으로 치러졌다.

 박보생 시장은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주민들에게 어려움이 있는 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부곡동 가메실 마을회관은 2008년 4월초 공사를 시작해 6월 말 공사가 완공됐으며 1층 89.31m2의 규모로 신축해 시비 6천 5백만원과 자부담 1천150만원으로 총 7천 65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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