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행운잡기 이색경매 절약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유도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복지관에서 2008년도 제 2기 기능.취미교육 수료식을 마친 후 ‘행운잡기 이색경매’를 실시한다. 이날 이색경매는 안홍규 전문경매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생활골동품, 민속품(고서, 받다지, 다도장, 떡판, 화대, 경대, 도자기, 자완, 놋그릇, 바가지, 문틀, 톱등) 서양화, 동양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골동품이나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중고가전제품,(두부제조기, 쿠커, 오븐등), 한지공예, 퀄터재료외 생활중고품등 총 200점이 선보인다. 김미숙 복지관장은 “현재 전국에는 10개의 경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는 영주에서 2개소를 운영해 경매를 보는 주말에는 이로 인해 민속품 애호가들이 많이 몰려들어 매주 상다수의 물품이 낙찰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강조했고 “김천은 교통의 요충지로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경매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복지관 특색사업으로 할인경매와 균일가경매, 경품퀴즈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근검절약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유도로 가정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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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한쪽을 장식한 우리의 색이 물씬 풍기는 경매물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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