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 한방재활과 호응 높아 2008 김천시평생학습박람회장서
9일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김천시평생학습 박람회장에서 김천대학 한방재활과의 마사지체험 부스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한방재활과의 부스는 좀 한산했다.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는다는 것이 좀 그렇다는 사람들의 반응 때문이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한둘씩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고 체험자들은 하나같이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때부터 하나둘 마사지를 받기위한 참가자들이 줄을 섰고 오후 4시쯤이 되자 부스 안에 빈자리는 물론 그 앞까지 대기자들이 줄을 섰다. 이날 부스를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사지를 선보인 김천대학한방재활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의학분야와 더불어 국가와 인류사회의 건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 등의 재활요법과 한방진단 및 한방운동치료 등의 한의학적 임상교육을 통해 한방보건을 보조할 전문적인 한방치료사를 배출해 보건복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학과과정 중 카이로프랙틱 1,2급, 사회복지사 2급,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 재활테이핑, 운동처방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졸업한 후에는 한방병원 및 한의원,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프로구단 의무트레이너,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실버산업 창업 및 취업 등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