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 2회 김천시장기 배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배구대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영철 배구협회장을 비롯해 배구협회 관계자, 초등부, 중등부, 단체부, 직장부, 어머니부 등 500여명이 참여해 개회식으로 선수단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시타, 시구, 기념촬영을 했으며 폐회식에서 성적발표, 시상,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팀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실을 이 자리에서 잘 발휘해 달라”고 말하고 “김천시의 배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구대회에서는 직장부 A조 경기에서 학정재단과 서부초등이 장애인복지관과 새마을 금고, 학정재단과 새마을금고, 서부초등과 장애인복지, 학정재단과 장애인복지, 새마을금고와 서부초등이 경기를 가졌다.
일반부로 직장부 B조 경기에는 김천교육청과 조마초등, 김천교육청과 김천시청, 조마초등과 김천시청이 경기를 치렀다. 단체부 A조에는 대항면과 송설ACE팀이 대항면과 자산동, 송설ACE팀과 자산동팀이 경기를 했다. 단체부 B조로는 농소백마와 대신동, 영락교회와 어모면, 농소백마와 어모면, 대신동과 영락교회, 농소백마와 영락교회, 어모면과 대신동이 경기를 가졌다.
또 어머니부에는 신일과 동신이 아펀과 부곡, 신일과 부곡, 동신과 아천, 신일과 아천, 부곡과 동신초등의 어머니팀들이 경기를 가졌다.
초.중등부 경기로는 중등부 남자 A조 여섯경기, 중등부 B조 여섯경기, 중등부 여자 세경기, 초등부는 열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