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조성, 여성지도자아카데미 성과 점검위한 수료 및 평가회 가져
김천시 평생학습센터는(종합사회복지관내) 지난 11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에서 ‘김천시여성지도자아카데미’수료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충섭 부시장, 김남선 (대구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 및 대구대학 평생교육원 관계자 그리고 수료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충섭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우리는 평생학습의 시대에 살고 있어, 끊임없이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 시점에 우리시도 교육명품도시를 시정 목표로 정하고 올해 4월에 김천시 평생학습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 설치해 지역의 다양한 학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 모두가 수준 높은 교육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여성지도자아카데미에는 65명이 수강 등록해 이 중에서 성실한 자세로 임한 49명에게 수료증이 돌아갔다. 또 교육기간동안 임원으로 활동한 회장(손유정)외 2인에게 공로패와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수료식에 이어 평생학습중심대학 책임교수인 김남선 교수(대구대학 지역사회개발학과)와 수강생들 간의 수강 소감을 나누며 저녁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평생학습 중심대학육성 사업에 대구대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협약을 맺어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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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생 대표(손유정)에게 김충섭 부시장이 수료증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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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학분위기 조성에 공이 많은 수료생 안쪽부터 손유정, 정금옥, 홍양옥씨에게 김남선 교수가 표창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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