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에서는「2009년 취학아동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가 환자와 접촉하면 95%이상이 홍역에 걸리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2회의 예방접종(생후12~15개월, 만4~6세)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MMR혼합백신을 접종받을 경우 홍역은 물론 유행성이하선염, 풍진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만4~6세 2차 홍역예방접종율이 낮을 경우 홍역의 재유행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취학전에 2차 홍역예방접종을 완료 한 후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학교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2008년 12월부터 2차 홍역예방접종확인사업 대상자들에게 읍면동을 통하여 예방접종통지서 및 증명서를 취학통지서 배부시 함께 배부토록 하였다. 각 가정에서는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하여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방문하여 2차 홍역예방접종사실을 확인 받으면 되며, 미 접종자는 당일 접종 후 증명서를 발급 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 문의 : 보건소 방역담당(전화 420-8026, 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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