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집 댄스동아리 STAY “청소년문화 우리가 가꾼다”
댄스동아리 ‘STAY’ 회원들은 지난 13일 대구 뉴 컴퍼니 소극장에서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를 관람했다. 김천시 문화의 집 6개 동아리(댄스, 천문관측, 기타, 만화, 수화, 탁구) 중 댄스에 특별히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STAY 회원들은 다시 모임을 갖고 스스로의 댄스실력을 점검하고 배우기 위해 이날 찍은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동영상을 분석하며 바쁜 2008년을 마무리 하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STAY 회원들은 더 열심히 배워 대외적인 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유리 회장(성의여중 2학년 재학)은 “내년에는 큰 행사를 가질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료로 댄스 강습을 해주실 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STAY 홈페이지(http://cafe.daum.net/000S)
김수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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