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밴드연합회 연탄 배달 공연에서 모금한 성금, 이웃에게
직장인 밴드연합회 이재현 회장(7080그룹사운드 단장)과 회원 10여명은 15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직장인 밴드연합회가 지난 12월 26일 날 열린 ‘2008 사랑나눔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마련 7080콘서트’에서 모인 기금과 은행나무 그룹사운드에서 후원해 1500여장의 연탄을 삼성암 보현센터에서 지원하는 50가구에 나눠주게 된다. 이재현 회장과 회원들은 “저희가 일일이 다 직접 배달해 드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삼성암 보현의 집에 도움을 요청, 그때그때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데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 밴드연합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들의 모임으로 매년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자체 기금마련을 통해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