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가 19일 오후 2시 아포읍 사무소 2층에서 단위봉사회인 김천아포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갑희 아포읍장, 정근재 아포농협장, 김한조 파출소장, 송대근 아포읍 중대장, 성명은 지부장, 김영기 경북지사사무처장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단위봉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성명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로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가 10조직되어 회원 150여명이 활동하게 된 만큼 어느 단체보다 뜨거운 활동으로 각종 재해 현장과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갑희 읍장은 축사에서 “2002년도 루사때 지례에 근무하며 적십자회원들의 봉사정신을 직접체험해서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금년도에 아포읍의 적십자회비 모금이 100%가 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김영길 사무처장과 성명은 회장, 김정자고문이 김영화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결성식을 통해 김천아포봉사회 회장직에 김영화씨가 부회장에 박월선씨, 총무 김인옥, 서기 이정옥, 감사 박은옥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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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회기 전달후 기념하며 깃발 흔들기...성명은 김천시지구협의회장과 김영화 김천아포적십자봉사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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