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천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설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음료봉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 광장에서 이정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떡과 차를 시민들을 위해 대접한 것. 이정인 회장은 "설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시작하시라는 의미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고 "설연휴동안 김천시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김천청년회의소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진행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안마봉을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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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드세요...떡을 푸짐하게 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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