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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보험공단,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설명회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2월 0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본부장 조우현)은 지난5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김천노인대학에서 전장억 학장을 비롯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확대추진”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본부장은 인간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관리조건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해 지면서 혈관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졸중 등의 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므로 혈관건강에 좋은 과일과 야채섭취, 운동, 스트레스 관리, 이 모든 것이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노인장기요양보험이 국민을 위한 제도로 더욱 발전됩니다.’ 주제로 ’08.7월 시행한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시행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등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시설입소 서비스는 86.6%, 가정방문 서비스는 90%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공단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 파악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장기요양기관의 불법·부당행위 지에 주력하여 장기요양보험재정이 누수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장기요양보험사업의 관리운영 주체로써 맡겨진 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본부장은 노인 장기 요양보험운영현황 등 공단주요현안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여 공보험의 우월성을 전파하고, 건강보험과 공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노인대학 전장억 학장는 "건강관리 및 공단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며 "이런 프로그램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단은 국민들이 납부하신 보험료를 소중히 관리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장기요양제도가 ‘노후편안한 삶을 보장하는 제도’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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