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정효식)는 지역주민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 제고로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전염병 퇴치수준(95%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3월 1일부터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을 실시한다.
만 12세 이하 소아(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현재미정)에서 국가필수 예방접종(8종)인 B형간염, 결핵(BCG,피내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Td(파상풍/디프테리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의 접종시 접종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수준은 접종별,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예방접종 평균비용 중 30%정도이며 앞으로 지역주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기존 예방접종비의 2/3수준의 본인부담금만 내고서 접종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검색 및 자세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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