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이정복)에서는 지난 1월 10일 농소면 복지회관에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 의장, 곽홍곤농협김천시지부장, 이현윤 농소면장과 관내 기관장, 농소농협 임원, 이영숙 농가주부모임회장과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복 조합장은 지난해 댄스스포츠에 이어서 금년도 라인댄스 교실 개강을 계기로 도시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라인댄스 교실은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수강 신청자자 당초 예상 인원을 초과하여 80명으로 2개반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