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농악단이 지난 10일 10시 김천시와 읍민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포농악단 신도근 단장을 비롯한 단원 40명중 26명이 참여해 읍사무소에서 기원제를 시작으로 아포농협, 각 기관 및 마을 곳곳을 찾아 액운을 막고 가정에 화평을 기원했다.
한편 아포농악단은 김천시 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팀으로 읍의 각종행사 등 봉사활동에도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다.